대선은 전략이다.

임수경의 발언은 보수층을 자극했다.

새누리당은 기다렸다는뜻이 민주당으로 색깔론을 확전시켰다.

일단 전선은 진보당 + 민주당 대 새누리당으로 화개형성되었다.

여기에 오늘 이해찬 의원이 확실히 기름을 부었다.

색깔론!

이건 분명히 선거에 임박하면 통하는 보수주의자들의 핵심 메뉴다.

그런데 색깔론은 정쟁이 길어질수록 점차 더 자극적인 용어를 동원해야 먹힌다.

그러다 마침내 강력한 역풍이 된다.

최악의 네가티브 전략이 되고 대선후보공약은 약발이 떨어진다.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은 무언가 변화를 보이려고 민생법안을 제출하는둥

많은 쏘를 준비했다.

하지만 저들의 색깔론 오버 페이스가 모든것을 스스로 무덤속에 묻더버렸다.

임수경의원의 발언은 새누리당을 진보당 집중공격에서 민주당까지 같이 공격하는

확전을 가져오게했다.

당분간 계속 이문제는 주요이슈가  될것이다.

세계적인 경제위기에서 박근혜의 새누리당은 해묵은 색깔론으로 날밤을 세우고있다.

친박일색의 새누리당에 전략이 없음을 스스로 보여주고있다.

국정철학이 없는 박근혜의 본색이 점차 컴잉아웃 되고있다.

임수경의원의 발언은 박근혜 본색을 더욱 빨리 국민들에게 각인시킨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