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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사태 그리고 내가본 진실(2)

댓글 19 추천 5 리트윗 0 조회 203 2012.06.04 13:12

우선 오이디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글쓰기 체계 문제 넘 많음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합니다. 노무현 광장을 이명박식 잔듸 광장으로 만들어 놓았으니 사람이 모일리가 있겠습니까? 광장이 있는 이유가 잔듸를 보호하고자 함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모여 얘기를 나누라는 것인지? 최소한 지금은 잔듸보호에 보다 많은 목적이 활애된것 같기에 노무현광장이 이명박광장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지요. 단원갑 문제 아직까지도 저에겐 해결되지 않은 문제 입니다. 다만 백혜련이 자신의 가슴에 묻고 가겠다 하여 더 이상 문제제기 하려 하지 않았을 따름입니다. 그 당시 최초로 문제가 되었던 것은 조성찬 후보 측에서 마치 투표 현황을 알고 있는듯한 뉘앙스로 기자들에게 말을 하였다는 것이지요. 이점은 지금 통진당 내에서 벌어진 비례대표 부정선거 문제, 즉 투표 여부를 이미 알고 선거가 진행되어 졌다는 점과 너무도 유사성이 많이 있습니다. 이 점은 이정희의 문자투표 독려와도 궤를 같이 하는 측면이지요.

 

 

문제는 말이지요 이정희는 나이를 속여 투표하라는 관계자의 투표독려 말고 투표현황을 알고 있었냐는 것이 핵심문제지요. 또한 조성찬 캠프에서 역시 투표현황을 알고 있었느냐의 문제와  유시민은 그와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겠느냐는 문제지요. 만일 그 당시 투표현황을 이정희와 유시민 모두 알고 있었다면 이정희는 유시민의 비례대표 부정투표 문제제기가 기막힐 따름이고 그것을 권력투쟁의 문제로 바라볼 수밖에는 없겠지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정희는 처음부터 당에서 벌어지는 부정투표 행위의 총체적 진실을 알고 있었다는 점 그것을 알면서도 거짓말로 생까고 있었다는 비난을 피하기는 어렵게 되겠지요.

 

 

결국 어떻게 될까요? 이정희와 유시민은 어떻게 돼야 둘에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될까요? 답은 나와 있지 않나요? 둘다 몰라야 합니다. 최소한 민주당과 경선할 당시 부정이 있었는지 여부 아니 그와 같은 사실(투표현황을 알고 있는 것)이 있었는지 여부조차 몰라야 하지요. 그리고 아직까지 확인이 되지 않았으니 둘은 몰랐던 일일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이게 제가 알고 있는 단원갑의 비밀이지요. 단원을 선거사무소에 대한 착신 문제는 단원갑에서는 큰 문제일 수 있지만 지금의 비례대표 부정선거 문제와는 연관성이 덜하고 백혜련이 가슴에 묻고 가겠다고 하니 저 같이 나부랭이가 그것을 밝히고자 애쓸 필요도 없고 그런 능력도 없는 것이지요.

 

 

자 이제  또 다른 본론으로 나가볼까요? 오이디님이 판단하는 점에서 제가 가장 문제라고 여겨지는 점은 이석기등의 사퇴가 문제해결의 시작이라고 보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물론 일치하는 점은 있습니다. 그들의 사퇴가 문제해결의 끝이 아니라는 점은 같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시작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들의 사퇴로 일거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사퇴마저 거부하거나 그것에 동조할 때 무엇으로 사태 해결을 보시겠습니까?

 

 

국민의 시각에서 보자고 말씀 하십니다. 부정선거 의혹이 있습니다. 사실 확인된 것만해도 국민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좀전 글에도 말씀 드렸지만 그들의 관행을 제가 왜 이해해야 합니까? 이해가 안되는것 아니 어찌보면 제 상식에서는 명백한 부정선거를 부정선거라 말하는 것이 무에 문제입니까? 비단 이것이 저만의 문제 의식이겠습니까? 세상에 비례대표를 뽑으면서 공개투표를 하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그게 투표 입니까? 만일 몇몇 사람이 한 컴퓨터 앞에서 히히덕 거리며 대리투표라도 했다면 아니 그러한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고 어찌 말할 수 있는 것이겠습니까?

 

 

처음엔 증거를 대라고 했지요. 증거가 나왔습니다. 그러자 그것이 50% 아니 70%에 육박하지 않으니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부정선거가  50% 또는 70% 이상의 부정이 있어서 부정선거가 된 것입니까? 이런 해괴 망측한 말을 하는 사람이  국회에 입성한다고 합니다. 국민의 시각에서 그것이 납득되겠습니까? 이미 벌어진 일이 있는데 그 누구는 책임을 지고 비례대표에서 사퇴하는데 그 누구들은 사퇴하지 않습니다. 사퇴하는 사람들은 뭐고 사퇴하지 않는 사람들은 뭡니까? 사퇴한 사람들은 정말 무슨 부정이라도 저질러서 사퇴를 결심한 것입니까? 비례대표 경선에서 총체적인 문제가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국회에 들어가 의정활동을 하는 것은 국민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납득할 수 없으니 사퇴한것 아닙니까?

 

 

최소한 그것이 사태해결의 시작 아닙니까? 그것이 사태해결의 전부가 아니라고 사퇴를 거부하는것 문제 아니겠습니까? 무엇이 상식입니까? 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나가는 것이 상식아닙니까? 어떻게 이것이 부인될 수 있는 것입니까? 종북주의 논쟁이 강화될 것 같아서 사퇴하면 않된다구요? 그렇다면 사퇴하지 않으면 종북주의 논쟁이 사라지기라도 하는 것입니까? 오히려 그것이야 말로 조중동 프레임에 우리 스스로를 가두는 것입니다.

 

 

비례대표부정선거문제는 그것대로 종북주의 문제는 그것대로 다루어야 하는 것이지 이 두가지를 섞어버리는 것 그것이야 말로 조중동이 원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한가지 부터 해소하자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 문제를 한꺼번에 풀기위해(?) 사퇴를 거부하는 것이 옹호되다니요. 이런 법이 어디 있는 것입니까? 언제까지 이 두가지 문제를 꽈배기 모냥 꼬아서 가져가려 하시는 것입니까? 연말 대선을 위해서라도 빨리 해결해야 하고 그 단초가 이석기등의 사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통진당 중앙위에서의 폭력사태를 보태면 더더욱인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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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현동상 daeho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