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당원으로써 이석기, 김재연 두사람에 대해서

진보당원들의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

우선 두사람의 제명이건 의원사퇴건 이건 진보당 내의 문제다.

비례대표 순위 결정시 부정의혹...

예를들어 독일 분데스리가 시즌 1위팀이 심판 편파 판정 시비에 휘둘렸다고하자

그것을 영국 프리미리리거가 분데스리가 1위팀을 인정할수 없다고 한다면 되겠는가?

혹자는 유권자들이 모르고 투표 했으니 당내 문제가 아니라고 할수도 있다.

하지만 정당투표시 진보당 지지자들은 진보당 자체를 보고 투표하지 후보 순위를 보고 투표하진 않는다.

정당의 민주적 절차가 회손되었다면 분명히 지탄 받아야한다.

하지만 지탄도 진보당을 지지한 10%에게 권한이 있지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을 지지한 사람들은 사퇴하라고 할 권한이 없다.

비례대표 후보 순위결정의 민주적 절차를 지켰는냐를 적어도 박근혜나 박지원은

논할 자격이 없다.

그들은 아예 비례대표를 민주적 절차가 아닌 독재적 방식으로 순위를 인위적으로 결정한 정당이다.

자신들은 아예 민주적 절차를 전혀 지키지 않았는데

비례대표 순위 결정을 민주적으로한 진보당에 절차의 부정을  민주적이지 못한다고 손가락질 할

자격은 전혀없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이석기, 김재연이 사상이 의심스럽다고 제명한단다.

정말 소가 웃을일이다.

사상이 의심스럽다고 국회의원 제명이 된다면 그 기준이 무었인가?

북한찬양하면...    북한 방문하면.... 

종북이 문제라면 종북행위를 조사하여 저들이 좋아하는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하면된다.

그렇게 처벌되면 당연히 의원직이 상실된다.

그렇게 할 정도는 안되는것 같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이석기, 김재연 문제에 손을 떼라...

진보당이 알아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