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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1 00:01
난, 김두관에게 더 끌려. 노무현처럼 보기 드물게 스타일이 있는 정치인이지. 아는 것은 없어. 친분도 없고. 손학규와 정동영의 역할이 있고, 김두관도 어떤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보지. 단지 그의 정치괘적이 좋아보이거덩. 경험과 경력이라는 스펙도 무시하지 못하고. 사람의 삶을 돌아보며 관찰하면 그 사람의 삶의 흔적이 지문처럼 명명백백하게 보이잖아. 이것은 절대 무시하지 못하는 스펙이지. 화려한 스펙은 아니지만 꾸준하고 담대한 포부는 있다고 판단해. 평가는 정치인은 정치인으로 봐야 된다고. 아직 문재인의 정치력은 증명하지 못했다는 사실. 희망과 긍정을 가질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지.
이해찬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강원도와 전북에서도 졌다. 도대체 어떤 영문인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 이해찬 만한 인물은 민주당에서 없다고 볼 수 있지. 30%짜리 투표라고 위안을 가지더라도 이건 상당히 너무하네. 도대체 이해찬의 인물평가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가늠대가 되지만 민주당 대의원들의 선택이 지구당위원장의 입김에 놀아났을 수밖에 없다고, 아주 의심하고 있다니까. 친노를 향한 공격으로 대의원에 삿된 안티를 심었는 것, 아닌가 의심까지 되네. 호남의 지분, 친노의 지분, 486의 지분으로 범벅된 결과가 이런 상황을 낳은 것은 아닐까.
선거기간 중에 비난과 비판도 조심되지만, 민주당 대의원의 선택은 해도해도 너무하네. 4.11총선에서 당대표가 친노의 한명숙 전 이사장일 뿐인데. 친노세력이 과분하게 한 몫 잡을 것처럼 책임을 지우네. 민주당 지역구 위원장의 입김을 거부할 수 없는 대의원의 판단은 민주당 내, 헤게모니 전쟁을 읽는 단초일 수 있어. 총선에 유리하면 친노고, 불리하면 비노가 되는 현상이 아닐까 의심이 극에 달한다. 열린우리당 의원을 한 현 민주당 의원들은 친노가 아닌가. 김한길은..어떻게 김한길이 1위가 되어야 돼.
세상이 거꾸로 가고있네. 완전 망하는 지름길로 선택한다고 봐. 486의 선두주자인 "이인영"이 삼성과 현대의 담합이라 평한 후, 지구당 위원장의 말 장난이 진짜 장난이 아닌가 봐. 김한길이 뭘 했지. 열리우리당을 탈당하고 노무현에게 비수를 꼿다시피한 행동은 잊어버렸나봐. 상황이 이런식으로 흐른다면 담에는 "이해찬 지지가"적게 나온 지역구 의원은 모조리 퇴출시켜야 하지 않을까. 김한길이 민주당을 위해서 한 것도 없잔아. 괜히 열이 뻗치네. 민주당 사람들이 혹하지 않은 딴에는 이런 일은 벌어질 수 없다고.
완전 무개념의 극치야! 4.11총선에서 전략적 실수가 있었다고 해. 그런데 니들도 뭘 한 것도 없잔아. 이인영과 486말이야. 지금 당대표 경선 "장난치는 세력은 486"이야. 정세균 전 대표도 할 말이 없고, 손학규는 민주당을 위해서 인당수에 몸까지 던졌어니 이해를 한다고 해. 그러나 너무나 정파적인 486세력 니들은 다음 선거에서 반드시 댓가를 치룬다. "李朴답합"이 아니라 486세력들 니들의 차기 욕심을 위하여 지금 이런 장난을 치잔아. 그러면 안 돼. 다음에 당신들이 반드시 평가를 받게 될거야.
사람인심 곳간에서 나고, 형편따라 난다는 말이 있지. 민주당 486을 이제 더이상 민주화 세력도 아니고, 민주주를 위한 재목이 아니라는 것도 함께 인식들하지. 너무나 정략적인 판단에 당신들도 수구세력의 척결해야 하는 미운오리 새끼야.
민주당 486 세력들에게 다음 선거에서 반드시 평가한다! 니들 그러면 절대 안된다. 니들이 어떻게 지금 그 자리에 있는지 성찰하기를 바란다. 당원투표 참여경선에서 두고보자.
삶이란 장기적으로 가변적 편차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