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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1 21:02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대표는 30일 <한겨레> 인터뷰 도중 격하게 목소리의 톤을 높였다. 이정희 전 대표에 대한 안타까움과 당권파 전체에 대한 분노가 배어 있었다. 그는 “부정경선 사태 이후 한 번도 그 실체나 사실관계를 이야기한 적이 없다. 이를 말하지 않아도 정리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다”고 인터뷰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유 전 대표는 “총선 전, 당의 실권을 갖고 있는 당권파 쪽에 당원명부 문제를 비롯해 여러 문제점을 바꿔야 한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 했는데도 전혀 듣지 않았다. 처음엔 혁신 의지를 의심했지만, 나중엔 문제인식 자체가 없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논리와 사실을 다투기 전에, 이 정도 사안을 보고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정치를 하지 말아야 한다. 전당대회
폭력사태 이후 그쪽(당권파)에서 누가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사과를 했느냐”고 비판했다.
경선 부정 진상조사보고서
충분치 못한 측면도 있지만
왜 자기들만 못 받아들이나
-통합 이후 당무 거부를 한 적이 있다. 비례대표 경선 이전부터 당 운영방식에 문제가 있었나?
“통합 전에 서로가 이념과 문화, 조직운영 등 모든 면에서 혁신이 필요하다는 공감이 있었다. 그런데 약속만 했지 혁신 의지가 전혀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 계속돼 당무 거부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비례대표) 경선에서 나타난 문제의 전조들이 모든 당무에서 나타났다. 특정 진영에서 각 지역 선관위를 장악하고, 당원명부를 멋대로 바꾸고, 당원들이 떼지어 옮겨 ( 하략....)
원문보기=====>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35444.html
一切唯心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