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공식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Home LOGIN JOIN
  •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 뉴스브리핑
    • 사람세상칼럼
    • 추천글
    • 인터뷰
    • 북리뷰
    • 특별기획
  • 노무현광장

home > 노무현광장 > 보기

KBS 새노조 무기한 천막농성 들어가 (펌)

댓글 1 추천 3 리트윗 0 조회 142 2012.03.27 15:15

김인규 퇴진까지..."김비서론 못살겠다, 고봉순으로 돌아가자"

성지훈 기자 2012.03.27 11:52

27일로 파업 22일째를 맞은 KBS 새노조는 이번 주를 ‘김인규 집중 타격주간’으로 규정하고 ‘김인규 타격 결사대’를 구성했다. ‘김인규 타격 결사대’는 징계자 13명을 중심으로 KBS 본관 앞에 천막을 치고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결사대’는 김인규 사장이 퇴진하고 사태가 온전히 수습될 때까지 농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받은 엄경철 새노조 전위원장은 농성 돌입에 앞서 “가장 정치적인 사장이 우리의 투쟁을 정치파업이라 비판한다”면서 “월급도 포기하고 징계도 각오한 우리가 어떻게 정치적이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파업 22일째를 맞아 노조원들의 결심을 더욱 다져갈 계기가 필요했다”는 말로 이번 농성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향후 투쟁의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것이며 조합원 전원이 참여하는 천막 농성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  천막농성에 돌입한 징계자들

김현석 새노조 위원장도 “징계자 13인의 의로운 투쟁이 외롭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천막농성 돌입 선포를 마친 조합원들은 김인규 사장의 출근길 항의 집회를 진행했다. 김인규 사장은 8시 40분경, 검은색 에쿠스 차량을 타고 출근했으나 노조원들을 무시하고 그냥지나쳤다. 김현석 지부장은 김인규 사장의 차량을 막고 항의를 시도했으나 청경에게 저지당했다. 조합원들은 “무엇이 무서워 조합원들을 만나지도 못하냐”며 항의했다.

▲  엄경엽 전 새노조 위원장

오전 집회는 본관을 가로막고 있는 차량,이른바 ‘인규산성’에 퇴진 요구 스티커를 붙이는 상징의식으로 마무리됐다. 노조는 27일 오후, 김인규 사장의 편파보도 리포팅을 모은 ‘김인규 걸작전’을 진행한다.
목록

twitter facebook 소셜 계정을 연동하시면 활성화된 SNS에 글이 동시 등록됩니다.

0/140 등록
소셜댓글
morakono lee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