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과 땅 사이,
촌스럽게? 오랫만에 해외 다녀온 티내느라고 시차적응하며 보게된 스페인과 한국전.....그런데 관전 평이 일품이다.
통합진보당과 민주통합당 당대표 관련에 대해 일희일비, 마치 70%가 끝난 듯 과장하며 경마중계식 보도로 끝내주는 대한민국 언론....
아마 스페인 전을 보고 난 다수의 언론은 한국 축구를 난도질 쳐놨을 것이 뻔한데, 일어나자마자 발견한 이 기사.....가뭄에 단비다.
... 통합민주당 경선은 아직 70퍼센트가 남았으며
그렇찮아도 냄비 근성에 언론에다가 궁금증과 신비감, 그리고 은근한 신경전으로 대체해야 할 이번 당대표 경선을 매일 매일 결과를 발표하며 하루 하루 지역색과 내분과 머리 끄뎅이 잡고 싸우고 서로를 할키는 이런 방식을 택해서 언론 먹잇감으로 스스로를 던져 주는 어리석은 경선발표 방식을 택한 지도부.....
덕분에 경선기간 내내 모든 이슈를 잡아먹고
새누리당의 모순과 이명박정부의 파탄운영을 스리슬쩍 넘어가고
형님과 친구와 왕비서관의 비리조차 대세에 지장을 주지 못하게 하며 한편으로 그저 즐겁고 공정한 경쟁이 되고 내분을 최소화 해야 할 민주통합당 경선은 하루하루 끝장난 듯이 과장보도와 스포트라이트 덕분에 도저히 함께할 수 없도록 그 내분의 골이 깊어지고
정치인들의 여야 싸움에도 넌더리가 난 국민들은
자기들끼리 싸우는 양상의 민주통합당을 외면하게 되고.......
덕분에 지지율은 추락하고....
정신 좀 차리세요,
민주통합당의 무전략과 갈지자 전당대회, 그리고 하루도 쉴새 없는 박지원 원내대표의 언론 노출증 덕분에
이 사이 완벽하게 추스리고 넘어가는 박근혜의 새누리당과
mb정부의 형님과 형님친구 사건....
도대체 노출증병에 걸려 하루라도 언론 보도가 안되면 미칠 것 같이 떠들어 대며 조명 받아야 할 대선 후보들을 연일 난도질 하게 만드는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혹시 다시 20년 전으로 돌아가
전두환과 손잡고 박근혜, 새누리당의 X맨 역할을 맡고 있는지?
끝없는 의구심이 든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 >
최고 수준의 축구 경험한 대표팀, 무엇이 모자랐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1-4 스페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8428&PAGE_CD=N0000&BLCK_NO=7&CMPT_CD=M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