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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7 14:36
‘철의 여인’ 심상정이 국회활동이 기대된다. 어쩜 그에게는 정치 인생 제2막을 시작한 것이다.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노동운동의 외길을 걸었고, 17대 국회 때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누구보다 ‘일 잘하는 정치인’으로 꼽혔지만 총선 패배라는 아픔도 함께 겪었다.
2010년 경기도지사 선거 때는 야권 단일화를 위해 후보 사퇴라는 용단을 내려 “진정한 정치인으로 다시 태어 났 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제 진보통합 불씨를 되살리는 데 성공한 심상정. 그에게 2012년 정권 교체의 해법 과 정치인 심상정의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
1959년 경기도 파주 출생
1979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입학
1985년 서울노동운동연합 중앙위원장
1990년∼1995년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쟁의·조직국장
1996년∼1998년 민주금속연맹 사무처장
1998년∼2001년 금속산업연맹 사무차장
2001년∼2003년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
2004년∼2006년 민주노동당 수석부대표
2004년∼2008년 제17대 국회의원
2006년 국회 한미FTA특위위원회 위원
2008년 민주노동당 비상대책위원장
2008년∼2009년 진보신당 공동대표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2011년 12월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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