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공식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Home LOGIN JOIN
  •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 뉴스브리핑
    • 사람세상칼럼
    • 추천글
    • 인터뷰
    • 북리뷰
    • 특별기획
  • 노무현광장

home > 노무현광장 > 보기

오지랖

댓글 1 추천 3 리트윗 0 조회 170 2012.05.29 14:05

인위적 이 말의 관점은 사람이다.

 

요 지점에서 생각을 가져 보는데 사람이 만들어 낸 말 중 "자연"이 있다.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 진 것들을 자연이라고 해야 하나? 인위적이지 않은 것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모든 걸 자연이라고 봐야 하나? 그럭저럭 그렇다고 치고 생각을 이어 간다.

 

자연을 객체로 칠 때 사람은 자연의 구성원이다. 다만 생태계의 최상위 서열일 뿐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 같다. 그럼 사람의 행위는 자연의 입장에서 볼 때 무엇일까?라는 의문이 드는데 문명을 이루고자 자연을 훼손해 온 행위가 자연의 입장에서는 죄인 것일까?

 

생태계 복원 이 말이 가진 진의는 자연을 보존해 후세의 생존도를 높이자는 의미다. 지금 당장 득을 볼 수 있는 건 아니고 내 한참 후대에서나 득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친환경을 통해 생태계 회복을 고민하고 있다. 이 또한 사람의 관점이다.

 

이 쪽이든 저 쪽이든 생존의 문제가 결부 된다.

 

멸망 이 것이 가지는 의미는 무얼까?

 

지구가 멸망하면 자연은 없는 걸까?

 

우주는 자연 아닌가?

 

조금 큰 혜성과 충돌 한 방이면 인류는 멸종한다. 쬐끔 큰 화산이 터져도 인류가 멸종한다고 한다.

 

지구의 나이는 45억년이라는데 우주의 나이는 100억년이라나 머라나 울랄라 외계인은 존재할까?

 

범위의 문제......

 

위험은 있다. 그런데도 보존을 목적하는 사람의 모습을 본다. 그 것도 현재 내 삶의 윤택이 아닌 후대를 위해...

 

사람이 가진 종족 보존의 본능 그걸까?

 

한 방에 훅 갈 위험을 가진 지구에 살고 있다.

 

아둥바둥 살아 봐야 자연 아래 종이다.

 

사람끼리 치열하게 살아 봤자 자연 아래 종이다.

 

자연의 한 조각일 뿐이다.  

목록

twitter facebook 소셜 계정을 연동하시면 활성화된 SNS에 글이 동시 등록됩니다.

0/140 등록
소셜댓글
머야바보야 sokt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