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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릴 때 우리가 보인다.

댓글 4 추천 1 리트윗 0 조회 142 2012.05.29 11:36

너는 누구냐?

 

사람이다.

 

질문은 사람임을 물은 것이 아닌데 답을 두고 할 말을 잃는다.

 

너는 어떤 사람이냐?

 

"정의"

 

사람 누구나 입에 담아 본 단어다.

 

너는 정의로운 사람이냐?

 

 

스스로 아니라고 말하면서 정의와 연관된 항쟁을 할 때 그 모습을 보는 이들은 정의와 꼴값이라는 두 갈래로 나뉜다. 나를 꼴값으로 보는 이가 있고 나를 정의로 보는 이가 있다.

 

비슷한 관점 그로 인한 공감 지나 온 행적 그런 모든 것들을 한 마디로 "통"이라 한다.

 

통하고 통하지 못한 차이 그게 서로를 힘들게 한다.

 

지나칠 수 없어서 스스로 돋보이고 싶어서 정의를 내 세워 도전한다.

 

 

사람이다.

 

이기려고하면 할 수록 친구는 줄어든다. 지기만 하고 살아도 친구가 작다.

 

나를 버린다는 건 적당선에서 상대를 인정하고 주장을 갖는 일.

 

말장난 값싼 지지 옹호 등은  "우리"에게 해가 되는 어줍은 짓이다.

 

입장을 뚫거나 설득할 수 없다면 물러 서는 게 맞다.

 

그래야 해결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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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바보야 sokt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