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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협력하면 4대강국을 움직인다.

댓글 9 추천 5 리트윗 0 조회 224 2012.05.29 10:24

1945년 미.소는 세계를 양분하여 치열한 대치를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전략적 가치가 있는 한반도..

그런데 미국과 소련은 자신들의 임무를 남한과 북한이 대신 수행하게했다.

우리나라는 20대 혈기 왕성한 나이에 3년씩 남자들은 병역의 의무를 수행해야했고

국방비 세계 5대 군비지출국이 되었다.

실로 엄청난 희생이었다.

그 희생의 결과가 냉전 체제를 40년가까이 유지케했고 마침내 냉전체제가 무너졌다.

그런데 그이후에도 남한은 친미체제에 길들려져 냉전체제와 똑같은 논리로

남북대결을 벌이고있다.

지금 21세기에 좌익이니 빨갱이니하면서 이념논쟁을 벌이는 나라가 과연 몇나라나 있을까?

보수언론과 새누리당은 남북대결의 당위성 즉 친미 논리에 순응하려고 빛바랜 색깔논쟁을 요즘 더욱 부추긴다.

여기에 속아넘어가는 국민들이 있으니 ...

남북이 협력하여 4대강국중 하나를 잡으면 4대강국이 모두 메달린다.

그중 하나가 남북러 가스관 사업시 가스관 루트를 따라서 국제적인 규모의 고속도로를

병행하여 건설하는것이다.

강원도에서 러시아 연해주까지 고속도로를 건설하여

북한의 유명 관광지에 톨게이트를 만들어 금강산, 명사십리, 개마고원, 두만강등을

관광지로 개방하고 러시아까지 마음대로 육로관광이 가능하면

남북러 협력이 빠른속도로 진척된다.

이쯤되면 중국은 연해주에서 연변이나 만주로 육로개방을 할것이고

미국은 북한과 수교를 적극추진할것이다.

남북이 하나되면 엄청난 시너지효과가 생긴다.

하지만 남북이 대립하면 엄청난 소모적 대치로 분단의 골은 깊어지고

경제적 손실도 늘어난다.

2012년 야권대선승리는 이런 외교적 변화 필요성에서라도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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