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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8 12:33
울산 노무현 재단 준비위는 한달여 가량 추모제를 준비했습니다.
각 정당및 사회단체...네티즌연대모임까지 합류하여 22일 전야제와 23일 추도식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노사모는 중앙에서 보내온 판넬로 전시회를 준비하였고 바람에 쓰러질까...회원분께서 목재로 판넬목을 준비해 주셔서 견고하고 아름답게 전시를 하였으며...울산 시민광장 회원분들의 적극적 자봉, 울산 미권스회원분들...
언소주, 통합진보당에서...울산 시민연대에서...각자 열심히 동참해 주셔서 아름다운 3주기 추모제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특히 분향소를 밤샘하며 지키신 준비위분들..23일 .아침녁에서나 도착한 분향소앞에선 밤샘으로 초췌한 모습의 준비위분을 뵈었을땐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의 회원분들의 자봉은 헌신적이었습니다.
22일부터 시작된 준비에 몸을 아끼지 않고 밤늦게 까지 그 자리에서 묵묵히 그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생업땜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 저는 송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각 언론의 보도와 시민들의 관심으로 23일 무사히 정리를 하고 난 후 30여분 가량 모이신 뒷풀이에선 그저 웃었습니다......감사함과 미안함...저는 감히 그렇게 표현하고 싶군요.
모든분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하늘에서 울 노공님께서..................................................................감사합니다.
추모제 사진은 컴맹인 저는 불가능해서 올리지 못합니다.
다른 회원분에게 부탁해서 가능하다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연휴 되시길.................................
나무 관세음 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