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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지금하는 선거랑.. 예전에 했던 선거랑요~

댓글 7 추천 3 리트윗 0 조회 119 2012.05.28 07:53

한명숙장관님이 100만명 참가했다던 선거랑

6월 9일 할 선거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휴대폰은 6월 5~6일날 하는 당대표와 최고의원을 뽑는건데요...

 

2월인가 1월에 했던 선거는 무엇을 뽑는 거였는지 궁금합니다.

 

글구, 예전에 노대통령님께서  민주당경선에서 이기셨던 선거도 이 선거였던가요?....

 

전 투표권 생긴이래로 총선, 지방선거, 대선만 선거에 꾸준히 참여했었지

당내에서 하는 투표는 해본적도 없고 ~ 잘 몰랐거든요..

 

노대통령님 당선전부터 했던 건가보네요....

 

전 당연히 당비를 내시는 분들이  투표해서 그안에서 뽑고 하는것인줄 알았습니다.

 

 

 

박성완 기자 = 민주통합당 당 대표 경선 주자인 문용식 후보는 27일 "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의 길이 민주당의 길"이라며 '김근태 정신'을 잇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은 진보개혁세력의 열망을 담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근태가 1985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이근안으로부터 죽음의 고문을 당할 때 맞은편 514호실에서 15일간 같이 지냈다. 새벽시간이면 어김없이 정적을 깨고 터져나오는 김근태의 비명소리에 진저리를 쳤다"며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제1당이 됐을 때 나는 김근태의 씽크탱크였던 한반도재단의 사무총장으로서 4년간 그를 보좌했다"며 김 고문과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과거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싸울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은 김대중의 일을 했다. 노무현 시대 때 노 전 대통령은 노무현의 일을 했다"며 "경제민주화가 시대정신인 이때 민주당은 우리의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이 김근태가 말한 사회경제 민주화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김 전 고문의 정치활동 키워드는 양극화 극복, 신자유주의 극복, 따뜻한 시장경제의 회복이었다"며 "참여정부 시절, 김 전 고문은 노 전 대통령의 정치개혁 노선에는 동의하면서도 신자유주의 질서에 투항하는 듯한 사회경제정책에는 완강히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에야 민주당의 모든 정치인들이 경제민주화를 얘기하고, 보편적 복지를 주장하지만 김 전 고문은 이미 10년 전부터 외롭게 경제민주화 노선을 주장해왔다"며 "김 전 고문은 시대의 선지자"라고 말했다.

아울러 "나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계파를 뛰어넘고, 진보개혁적인 정체성과 현대적 시스템을 만들자고 역설하고 있다"며 "진보개혁적인 노선과 정체성으로 무장하자는 말은 김 전 고문의 사회경제 민주화 노선으로 재정립하자는 말과 똑같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지난 20일부터 치러지고 있는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지역순회 경선'에서 누적득표 239표를 얻어 8명의 후보 중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6일까지 누적득표수로는 이해찬 후보가 1위(1548표), 김한길 후보가 2위(1451표), 강기정 후보가 3위(983표), 추미애 후보가 4위(896표), 우상호 후보가 5위(688표), 조정식 후보가 6위(640표), 이종걸 후보가 7위(555표)다.

 

이종걸 후보(기호 7번)는 27일 "이종걸의 진짜 정치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이기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제주경선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제주는 불의에 맞선 4·3항쟁의 피가 흐르는 평화의 섬"이라며 "65년전부터 외세로부터 민족 자존심을 지킨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가 대통령이 되서 제주도에 나타난다면 4·3영령들이 어떻게 눈을 감고 편히 지낼 수 있겠냐"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강정 해군기지 건설은 제주의 자존심이 짓밟히는 방식으로 진행되선 안된다"며 "만일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이 승리했다면 반드시 그 출구를 찾았을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총선에서 참패했다"고 소개했다.

이 후보는 "언제부터인가 민주당의 진짜 정치와 정신이 사라졌다. 봉하마을의 '바보 노무현' 그리움뿐이었다"며 "노무현을 팔고 노무현을 이용해 권력을 가지려고 하지 진정 이를 계승하려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후보는 "계파주의자들은 잠시 뒤로 물러나야 한다"며 "이번 총선을 망쳤던 계파들이 선두에서 당을 이끈다면 대선 패배는 불보 듯 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는 대선승리를 위한 초석이 돼야 한다"며 "무너진 민주당의 자존심을 회복할 마지막 기회"라고 했다.

이 후보는 "민생정치를 버린 계파싸움이 거짓정치"라며 "그러면 새누리당과 다를게 없다. 거짓정치를 없애야 당이 되살아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과 함께 행동하는 양심, 진짜 정치로  새머리당 비대위원장과 맞서야 한다"고 밝혔다.<제주투데이>


d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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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에.. joon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