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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7 17:38
제주에서 27일 열린 민주통합당 제주지역 당 대표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주시 *** 제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대의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지역순회 경선'을 열고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김한길 후보는 제주지역 대의원 투표에서 65표를 얻어 58표에 그친 추미해 후보를 제쳤다.
한편 이날 제주지역 투표율은 172명의 대의원 중 156명이 참여해 90.7%를 보여 현재까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참가율을 보였다.
불의를 타파하여 다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을 확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