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3
0
조회 176
2012.05.26 12:02
지금 감옥에 있으나 갈수록 희망이 자라고
마음은 벌써 밖에 나와 있는 사람.....
몸은 밖에 있으나 나가면 감옥에 들어갈지 모른다는
두렵고 떨림으로 임기 말에 다가서는 사람..... 이명박
감옥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사람.....
면회하러 감옥 가는 일은 있어도 수의 입고
자기가 들어갈 일은 없을 것이라 확신하는 사람..... 이동관
일찌감치 감옥에 들어가 있는 천신일이 이제
시작하는 자기 보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
총 맞아 죽지 않았으면
것이라며 지금도 가슴을 쓸어 내리는 사람.....
국회의원 안 했다면 거짓말과 조작질로 감옥 가도
벌써 갔을 것이 분명한 사람.....
돈 있는 사람은 법을 위반해도 절대 감옥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사람.....
잘못하면 감옥갈 뿐 아니라 주식으로 번 돈까지
토해내야 하는 사람.....
통합진보당원 사람들이라면 남편과 함께 벌써
감옥에 갔어야 할 사람.....
감옥 보낼 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자기도 갈 수
있는
처지가 될지 모른다며 불안해 하는 사람.....
이명박 정부가 끝나면
공비처 보다 공특감(공직자 전용 특별 감옥) 설치가
더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