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
0
조회 334
2012.05.26 09:32
대선이 얼마남지 않았다.
6월9일 선출될 민주당 대표는 야권단일후보가 박근혜를 이길 전략이 있어야한다.
지금 여론조사는 50:50이다.
정상적인 언론환경에서는 야권단일후보가 이긴다.
하지만 언론환경이 야권단일후보에게는 너무나 열악하다.
1997년 대선은 그래도 언론이 어느정도 중립을 지켰다.
그런데 글로벌 경제는 점차 언론을 보수화 시켰고 15년이 지난 지금
국민들이 누가 봐도 언론은 공평하지 않고 일방적인 새누리당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 대표는 적어도 대 언론 전략이 있어야한다.
민주당 대표는 야권 전체를 하나로 집결시켜야하고
말을 조심해야하면 위기 상황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적어도 민주당 대표후보는 지금쯤은 머리속에 12월 19일까지 일어날 모든 정치적 상황이나
보수언론의 야당단일후보 무력화 전략을 모두 생각하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절제된 대응이 필요하다.
지금 민주당은 박지원 원내대표 체제하에서 대변인 성명이 아주 간략하고
설득력있는 발표를 하고 있다.
정말 마음에 든다.
하지만 새누리당 과 보수언론의 야권공격 이슈와 똑같이 외치는 김한길후보를 보면
대선 전략이 있는지 매우 궁금하다.
만약 김두관이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보수언론은 그날부터 경남도지사 후보 시절 약속한 당적을 보유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도지사 임기를 마치겠다는 약속
그리고 도지사 보궐선거에 소요되는 비용등을 부풀려서 연일 공격하고
대선 공약 약속도 과연 지킬수 있을까란 의문표를 던지려 연일 공격하여
민주당 후보는 박근혜 안철수에 비하면 지지율이 턱었이 낮아져서 군소후보로 전략 시킬것이다.
2002년 후단협 같은 조직이 만들어지고 안철수 영입에 목을 맬 것이다.
안철수는 진보당과 공조파기를 민주당에 요구하고 관철되면 후보단일화에 임할것이다.
지지율 우위에 있는 안철수는 자기가 유리한 경선조건으로 손쉽게 야권단일후가 될것이다.
박근혜와 안철수 그리고 유시민 3자대결 ...
12월19일 박근혜 대통령당선....
김한길이 대표가 되고 김두관을 암묵적으로 지지하면 이런 끔직한 결과가 현실이 된다.
보수언론이 노리는 시나리오다.
그러면 누가 민주당 대표가 되어야하는가
답은 이해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