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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8
2012.05.26 09:05
서울광장이 마침내 열렸을때의 그 환호 ,감격~
막힌게 뚫린듯한 심정이었어요~
얼마나 닫혀있는 존재인가 다시금 확인하는 올해, 요즘입니다..
인지하지 못했는데...누군가의 지적에 오버하고 발끈하고 심하게 반응하는
과잉반응하는 제자신이 더 그렇구요.^^
닫혀있는 생각들이 뛰쳐나왔으면 좋겠어요.
대통령님의 고립무원. 외로움.
감히 일개 시민으로 일일이 다 짐작하긴 어렵지만요,
가장 감사가 되는건..
최고권력자가 시민의 눈높이로 내려오셨다는거.
이거 정말 명예혁명보다 더한 감동이어요~^^
한겨레가 세무조사 받는데요, 2001년에 받고 안받았데요... 11년만에 받는거라
한겨레 신문사도 오케이 했다네요^^
작년엔 경향신문도 받았고... 국세청도 대선앞두고 있어서 조심스럽고, 한겨레도
원래 받아야 하는거라며.. ^^
이달의 기자상도 지하철 9호선과 관련된 기사 써주신 권혁철 기자님이 타셨어요^^
이상득은 한겨레 상대로 고소했네요~
노건평님 상대로 허위기사쓴 찌라시랑 검찰도 고소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