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1
0
조회 76
2012.05.23 22:57
우리 민족은 복이 많은 민족인 것 같습니다.
당신과 같은 분을 지도자로 가질 수 있었다니 말입니다
당신이 시인이었다면 그 시어들은 생명으로 가득했을 것입니다
당신이 학자였다면 당신으로 인해 그 문야의 르네상스가 꽃 피웠을 것입니다.
당신이 종이었다면 당신의 충성에 당신을 소유한 주인은 당신을 자식처럼 대했을 것입니다
당신이 성직이었다면 같이 웃고 울어 줄 당신으로 그 신자들은 행복했을 것입니다
산소같고 물같이 맑은 분 자연같이 넉넉한분
어미같이 안아주고 아비같이 든든했던분
미국의 거만한 부시대통령 -김대중대통령 조차 김대중씨라고 결례를 서슴치않았던-조차 당신에겐
무례할수 없었지요.
천진난만 순진무구 속에서 우러나는 참된 인격은 신격조차 축복하지않을 수없습니다
"사람들이 소리치지 않으면 돌들이 소리치리라 "
그 날에 당신의 인격이 아까워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습니다.
당신은 떠났지만 당신과 함께했던 산순간들은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제2의 노무현 제3의 노무현 ......... 이것이 사심을 놓은
이 민족의 바라는 바 지도자 상입니다.
우리는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있어 민족간의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가졌었었습니다. 우리는 말로만 서민편이 아닌 같이 울고 웃어 준 당신이 있어 소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당신의 정신이 우리속에 살아있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