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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
2012.05.23 16:40
그리운 당신
당신은 우리의 희망이 였습니다.
힘든 세월을 보내는 우리에게는 그래도 희망이 였습니다.
당신을 모두가 힘들게 하고 욕을 하여도 그래도 희망이 였습니다.
그런데 그 희망이 어디론가 살아졌습니다.
당신이 봉화의 흙이 되는 순간 어쩌지 하는 청천벽력이 내 머리를
스쳐 갔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당신을 그리는 사람들이 더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우리의 형제 였으니까요.
정말 따뜻한 형님 같았습니다.
바보같은 노무현이가 그립습니다.
당신이 꿈꾸던 세상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당신의 꿈을 이룩 하겠습니다.
이제 편히 잠드소서!
대전에서 (광야의 외치는 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