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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1
2012.05.23 12:39
지금 봉하마을 트윗에 올라온 사진 보니까.. 식당안에 ~
많은분들로 가득찼다고 하시네요~ ^^
3년전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었죠,
새벽에 춥고, 졸리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슬픈 가운데서도 추위와 졸리움은 어찌 피할수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내려갔었는데.. 밤을 꼬박새우고, 새벽에 인천집으로 올라오던 그날이 떠오르네요~~
2009년엔 두세번 갔었는데..벌써 3년이란 시간이 훌쩍 흘렀습니다.
갈까말까 고민중입니다.
가게 되면,, 새벽기차로 올라와서 바로 직장으로 출근해야 하거든요~
근데 안가면,,, 진짜 많이 후회할 것 같은 느낌은 무엇일까요?^^
아직 퇴근까지는 4시간 반정도 남았는데요~
갈지 말지 결정 못해서 서울역가서.. 표있음 가고~
없음.. 그냥 집으로 돌아올 참입니다.~
가는것 자체로 의미가 있는날인데 ㅠㅠ
많이 죄송스럽네요~
시간되시는 분들... 많이 가셔요^^
넘 부럽습니다^^
저도 표만 있음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