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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3 09:45
어제 미리 옷걸이에 걸어놓으 검정색원피스를 입었습니다.
베란다 국기계양대에 노랑수건을 꽁꽁 묶었습니다.
"저 노란손수건은 뭐냐?"라고 묻는 엄마의 질문에 묵묵무답
(엄마는 보수입니다. 지금정권이 맞다고 생각하시는 보수입니다.
엄마의 보수정신을 존중합니다.)
오늘은 당신의 날입니다.
살아계셨으면 더 좋을 푸르른 5월입니다.
남들이 저를 보고 미쳤다고 웃어도 전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손가락질하시 않겠습니다.
다른의견을 수용할수있는 당신을 닮겠습니다.
그리고 다른의견에 내의견을 표현할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늘 당신에게 다짐을합니다.
노무현대통령님 당신은 과거형이 아닌 저에게 현재진행형입니다.
늘 현재진행형인 당신을 배우겠습니다.
반칙하지 않고 살겠습니다. 원칙을 시키겠습니다.
우리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노무현대통령님
오늘하루 당신을 기리는 우리는 모습을 즐겁게 봐주세요.
하늘에서 행복하세요.
세상의 아이들에게 관심이 너무 많은 엄마입니다. 세상아이들이 안전하게 살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하는 엄마입니다. 아이들의 아픔을 보면 내 마음이 찢어질것같이 아픈 엄마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