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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논리와 진보의 논리..머치모아 글에 대한 답변!

댓글 4 추천 5 리트윗 0 조회 107 2012.05.22 23:41

유시민은 세작인가?라는 말이 맘에 들지 않았나 보다. 결론은 유시민이 세작도 네작도 아니란 말이다. 다만, 통진당 사태 후 그가 한 말(팩트)만 가지고 언급했다. 유시민이 세작인지 아닌지는 본인만 알 것이다. 단지 유권자의 자유로 정치인에 대한 비판은 가능하다. 정치라는 공적인 영역의 부분에서 약자인 유권자는 판단하기 때문이다. 지루한 정치 이념 논쟁이나 원론적 주장은 하지 않겠다. 해가 떨어지고 니해니 내해니 하는 주장이 소득이 없기 때문이다.

 

머치모아의 주장은 뜬금이 없다. 진보를 모른다고 하면서, 자유주의니 정의니 하는 주장은 정치에 대한 몰상식한 이해다. 진보는 이념이고, 자유와 정의는 헌법에 기초한 법률적 사항이다. 기본권이다. 당신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국가가 보장한다. 내가 사안을 제시하고 분명하게 의사를 밝혔는데, 풍선껌도 아니고 구라빨도 아닌, 느닷없는 유시민의 자유주의와 정의가 왜 나오는가? 대한민국 공화국에서 자유와 정의가 엉망된 적이 있는가. 내가 자유와 정의로 유시민을 폄하했는가 묻고 싶다. 머치모아?

 

조중동의 주장도 아니고, 달을 쳐다보는데, 해가 왜 밝아옵니까? 묻는 겪이다. 주장은 분명하게, 사안은 명확하게, 핵심은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 내가 주장한 유시민은 진보의 세작인가?란 글을 읽어보았는 지 의심스럽다. 사례를 1) 2)로 나누어서 친절하게 설명했다고 생각한다. 기본적 사례는 읽지도 않고, 황칠하는 느닷없는 자유주의와 정의가 왜 나오는가. 자유와 정의를 곱씹지 않은 노빠가 있는가.

 

머치모아의 답변 비스무리한 것은 본론에 근처도 도달하지 못한 어이없는 삽질이다. 내가 뭐 잘 못 주장한 것인가. 잘 못 주장한 것이면 그 사안별 토의하면 된다. 조중동의 뭉뚱거리는 논리도 아니고 느다구 없는 자유주의와 정의라니. 그럼 내가 어이없는 머치모아의 자유주의와 정의에 대해서 유시민의 상관관계를 증명해야 하나. 조중동처럼 아니면 말고가 된다. 머치모아는 분명하게, 간명하게 의견제시를 하기 바란다.

 

"나야말로 자유주의다" 머치모아의 논리라면 이것은 당신이 증명해야 한다. 내가 자유주의자인 이유를 말이다. 질문과 증명은 내가 했는데, 유시민이 자유주의자와 정의론자라니. 이것은 내가 증명해야 한다. 머치모아의 논리라면 난, 노무현 관장사도 하지 않았으니 궁물 유시민보다 청결한 노빠다. 이당저당 옮겨다니지 않았으니까 난, 순결무구한 순수 그 자체다. 상대적 유시민은 변절자다. 도대체 이런 논리가 성립이 가당키나 하는가.

 

정치는 상황에 따라서 변한다. 유시민도 나도 변했다. 사실이자 결과다. 이 결과까지 무시하고 황당한 주장은 꿈에나 꿀 것이다. 논리의 기초는 이렇다. 벽돌로 빌딩을 지을 수 있지만, 바벨탑은 무너진다. 실력과 능력의 기초가 없는 것은 언젠가 분명한 댓가를 치룬다. 주장이 아무리 강해도 버틸 수 없다. 물리적 기준의 아주 기본적 법칙이다. 고로 주장이 전례를 따르면 기초와 기본이 강해야 한다. 기초와 기본은 사실이다. 팩트다. 그것이 진리다.

 

머치모아는 나의 말을 곡해하고 비틀고 있다. 조중동도 그런 논리의 비약은 하질 않는다. 최소한의 사실을 확대하는 것이 조중동이다. 머치모아는 조중동보다 못하다. 아니면 당신이 내가 말한 것을 증명해야 한다. 비틀고 뒤집고 하는 것 다 좋다. 그러나 아주 기본적 사실은 잊어서는 절대 안 된다. 머치모아 당신은 내가 한 말을 곡해하고 뒤집어서 불편하게 하고 있다. 편집된 일부분이 진리일 수 없다.

 

진실은 하나다. 진실에 다가서는 방법은 여러가지 일 수 있다. 그러나 진실과 방법은 최소한의 사실적 기초 위에서나 가능하다. 머치모아 당신은 이런 최소한의 원칙마저 위반하였다. 그것이 당신의 주장이든 어거지든 증명은 당신이 해야 한다?

 

제목까지 찬란한 이 글을 읽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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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의눈 k812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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