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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8 11:51
아웅산 수치와 사진 찍기 위한 이명박의 열심은 대단했다.
미얀마의 수도와 무려 400Km가 넘는 거리를
날라가서 만났다.
상존하는 북한의 테러 위협과 열악한
미얀마의 항공 교통 서비스 품질을 극복한 그의
열정은 오직 그녀와 환담함으로
자기도 남아공의 만델라를 만난 DJ처럼
세계 민주주의의 후원자라는 오해를 창조하기 위한
것이리라.
수치 여사는 이명박에 대해
얼마나 알고 그를 만났을까?
누가 중계하고 다리를 놓았을까?
수치 여사가 이명박에 대한 한국민들의 평가를
좀더 잘 알았다면 그녀가 그를 만난 것이 가장
수치스러운 일이었음을 고백할 날이 올 것이다.
한편, 말과
행동이 다른 전력에 비추어
이 정부의 반민주적 행태가 조만간 발생할 것이란
우려도 생긴다.
5월 다음엔 6월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