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산엔 초등학교때까지 살았어서 오랜만에 가게 되는 셈입니다.

국민학교지요..^^그땐요.^^

동생이랑 기차안에서 계란도 까묵고, 이것저것 사먹을거 메뉴도 정해보고

갈땐 무궁화호, 올땐 좀 빠른거 타자고 얘기했습니다.

 

제가 살던 동네는 ...부산끝에 있는 동네입니다^^

그곳에 친척들도 많이 살았었구요~

 

중딩때 인천 올라오는 바람에 부산과는 인연이 단절됬지요~

사투리도 초딩때까지 쓰다가  중딩이후로 이사와서 지금은 ~ 서울말이 입에 붙었구요~

항상 외국에 갔으면, 외국어를 잘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족이나 친지나 친구들을 보러가는 것이 아니어서

좀 다른 느낌이네요~

 

사실 부산까지 갈 생각은 못했는데

동생도 오랜만이라서 가보고 싶다 하였고

저도 그렇거든요~

 

부산 추모제 다녀와서 후기 남겨드릴게요^^

 

전 정당인도 재단관계자도 아니어요

그냥 유권자고, 야권연대를 지지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정치나 사회에 대한 정보는 책과 신문 인터넷 잡지를 통해서 얻습니다

어느 정당에 가입해본적도 없고요  정치뉴스는 안봤어요

투표만 꼬박꼬박 여태 십년동안 했습니다.

2009년이후 관심가진 유권자입니다.

노대통령님의 삶과 정치철학을 존경합니다.

그런 시대가 앞으로도 꼭 오길 바라는 유권자일뿐입니다.

정당인이냐 재단관계자냐는 말을 듣고 ..

이상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 신문이란 잡지 책 많이 봅니다.. 많이 투자합니다.^^

굳이 정당인이나  재단관계자가 아닐지라도

30대여서 민주주의에 관심 많습니다.

하물며, 이나라 대통령이셨고, 제가 지지했던 분이 서거하셨는데요

관심갖는게 당연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