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남을 지역구 부정 선거 의혹이나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선거 파문에서

본 바와 같이 아주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있다.

19대 국회가 개원하면 민주당이 제일 먼저 입법

처리해야 할 사안이란 점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 총선 및 대선 개표장에서는

빠르고 효율적이라는 이유로

전자개표기로 계수하고 이의 결과를

선관위가 온 라인으로 집계 및 방송사에 발표하는데

이는 외부 해킹 및 내부 조작의

여지가 많아 집권당의 부정선거로 치러질

가능성이 많다는 점이다.

반드시 수작업으로 계수하고 이것을 선관위가

유선상으로 취합, 집계, 발표하는 것을

공식적인 통계로 삼아야 한다고 입법화 할 필요가 있다.

미국이나 호주 같이 우리 보다 훨씬 땅이 넓어

더욱 효울과 신속을 기할 필요가 있는 나라라도

우리만큼 IT기술이 없어서 전자 개표 및 온 라인 집계를

안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부정 선거 가능성을 탐지하고 이런 빌미를

남기지 않기 위해, 수작업 개표와 인적 검색을

우선시 하는 아날로그 개표 방식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투표 마감 후, 3-4시간 만에 발표되는 선거 결과는

유권자의 표심과 다른 조작되고 기획되어 수긍이 갈만한

숫자로 위장 발표하면 국민들은 영락없이 속을 만하다.

전자 개표기계는 수작업 우선 후, 추후 검증을 위해

보족적인 수단으로만 사용할 것을 제한해야 한다.

민주당은 반드시 이 법안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아니면 새누리당이 디지털로 대선에서 이긴 것으로

결과를 조작할 수 있다.

지금처럼 온 언론이 박근혜 우세를 연일 독사처럼 뿜어 댄다면

결과도 그렇다고 할 때 누가 의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