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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0
2012.05.14 10:54
이전 정권에게서 한미FTA를 넘겨 받아
처리했는데도 국민이 반대하는 걸 보고
내가 하니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그럼 나도 한 껀 만들어서 다음으로 넘길테니
어찌 되는지 두고 보자는 심술 정책으로 보인다.
미국에겐 다 열어 주고, 중국에게 농업은 안된다고
중국이 바보냐? 중국이
농산물 분야 때문에 한국이랑
FTA를 하려는 거지, 한국산 자동차 더 싸게 사려고
하는 줄 아는가?
중국이 노리는 건 산업 분야가 아니라, 금융 및
공공 사업 분야라는걸 알아야 한다.
열악한 우리 나라 지방 자치제들이 빚 갚으려
또 재정 수익 늘리려 중국 진출에 무방비 상태가
되면
대한민국의 소유권은 중국에, 우리는 운영권만
있는 나라가 된다.
그렇게 될 경우,
동북공정 같은 역사 왜곡이나
이어도가 중국 영토로 편입되는 건 시간 문제일 것이다.
이게 중국과의
FTA가 가져올 최대의 문제다.
이명박은 이런 걸 단순히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자랑하러 다니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