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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
2012.05.13 11:11
폭력은 그 어떤 변명으로도 용서되어서는 안됩니다...
폭력으로 해결해도 되었다면, 누구라도 다 그렇게 했을것입니다.그리고 2012년 오늘도 없었을것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말한 진보는 절대 이런것이 아니었습니다.
폭력은 진보가 절대 아닌 퇴보일뿐입니다... 자칭 진보당원이라는분들... 절대 스스로를 용서하지 마십시오...
뻔뻔스럽게 진보라고 외치지도 마시길 감히 진심어린 가슴으로 간절히 바래봅니다... ㅜㅜ
이게 무슨일입니까 ㅠㅠㅠ
답답 ㅠㅠ
속상 ㅠㅠ
신명나게 일하고, 보람가운데 일하고, 사람사는 세상속에서 즐겁게, 그렇게 살고싶은게
이렇게 힘든 꿈인지 몰랐습니다. 자꾸만 자꾸만, 현실도피를 하게 됩니다.
관심을 갖고 , 들여다 보다가도 맘이아파서 ,, 그냥 돌아서버립니다.
2008년 대선때도 그랬겠지요...그래도 전 민주당을 찍었는데,
이러고도 2012년 대선땐 또 그럴겁니다.. 1년동안 사사세에 못왔었어요.
정치가 삶이라면 ,이렇게 발길을 뚝끊고 그럼 안되는데..
이런일을 핑계삼아서 자꾸 자꾸 그리되요.. 맘이 아프다는 핑계로요
폭력이 아닌, 서로의 속깊은 이야기를 터놓고 나누는
서민과 약자 노동자들의 귀기울이는 보편적이고 원칙적인 곳으로
다시 그리 되었으면 해요...
충격이네요.... 폭력이란게 너무나 우리의 삶속에 그냥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봐버렸구나,
누구탓을 해야 하는가....
주먹질, 펜으로 폭력쓰는 거, 모든 삶의 폭력이 사회에 너무나 만연되어있구나,
무섭고 소름이 끼치네요~
학교 직장내 왕따가 생기고 맘아픈 일이 생기는건 어쩌면 우리사회의 문화에선
너무나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군요~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지요~
폭력을 용인하지 않는 사회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리가 없지요~
모두의 묵인과 용인속에서~ 누군가는 지금도 희생양이되고있구요~
참 슬픈 시대 ,사회의 모습입니다.~
제가 겪었던 일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