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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판! 아니 그것을 뛰어넘는 의도적 왜곡!!

댓글 6 추천 3 리트윗 0 조회 166 2012.05.13 08:49

솔밭님이 많이도 열받았나보다.

그러나 솔밭님이 열받은 만큼 아니 그 이상 나역시 분통 터져 죽을것 같다.

왜 이렇게 같은 사실를 두고 서로다른 상황인식을 하고 있는 것일까?

내가보기에 그 이유는 편향된 솔밭님의 입장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아니 솔발님의 자기 최면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솔밭님은 이미 당권파의 시각에서 사태를 볼것이고 당권파를 옹호하겠다고 공언까지 한 마당이다.

 

솔밭님은 진보당내의 부정선거 문제가 일방에 의한 일방적인 발표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일방의 발표를 빌미 삼아 비당권파 특히 유시민이가 무슨 술수를 써서

당권파를 음해하고 헐뜯고 무엇보다 자신의 권력욕을 위해 이정희를 추방하려 한다는

이상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복기해보자.

진보당내 비례대표 선거가 총체적인 부정과 부실 선거 였음을 누가 발표하였나.

조준호대표가  진상조사 위원장으로 있는  진보당의 진상조사위에서 발표하지 않았나?

조준호가 누구인가? 그 사람이 유시민 사람인가? 그 사람이 유시민 꼬봉이라도 되나?

아니다 당권파에 의해서 진보당내에서 민노총 몫으로 대표로 자리매김 한 사람이 아닌가?

그 사람이 당권파와 무슨 억하심정이 있다고 그들을 음해 하겠는가?

그 사람이 유시민 심상정의 사주라도 받아서 조사를 편파적으로 하였단 말인가?

 

진보당내의 공식적인 기구에서 비례대표 선거가 부정하고 부실하였음을 공식적으로 확인 한 것이다.

지금 진보당의 공식 견해는 비례대표 선거가 부정 부실선거라는 것이다.

이것을 누가 부인하고 있나?

발표가 나자 마자 전농출신이다. 윤금순 진보당 비례대표 1번은 바로 사퇴하였다.

윤금순도 유시민의 사주를 받아 행동하였겠는가?

아니다. 도저히 이대로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양심에 허락이 되지 않기에

그리고 그렇게 국회의원해봐야 전체 진보진영에 누가될것이라 판단했기에 그는 가차없이 미련을 버린 것이다.

 

그러나 미련을 버리지 못한 세력이 있다.

선거가 100%로 완벽한 것이 어디 있느냐고 따지는 사람들이 있다.

죽었던 풀이 살아나 투표용지가 떡지고 말았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100%가 넘는 투표율이 있는 선거구를 눈 앞에 들이대도 전체 당락에는 영향이 없는 것이라고 생까는 인간들이 있다.

전체 당원명부를 제출하라는 요구에 끝까지 침묵하는 인간들이 있다.

소스코드 들여다 보는 것은 관행으로 치부하는 자들이 있다.

전자투표 상황 들여다 보며 투표하지 않았으니 어서 투표하라고 전화로 독려하는 인간들이 있다.

조직의 나갈 방향을 정하는 자리를 억지와 완력으로 파괴하는 인간들이 있다.

 

누가 뭐래도 들어난 사실이다.

그러나 죽으면 죽었지 그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왜그럴까? 비례대표 선거에 대한 총체적 관리는 자기들이 했고,

그것을 인정하면 자기들의 부도덕성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되니 죽어도 인정 못하겠다는 것이다.

정말 나쁜 사람들인 것이다. 정말 부도덕한 사람들이다.

저들이 국회에 입성하면 어찌되겠는가?

아니 저런 자들이 진보를 대표해서 국회에 가면 도대체 진보의 가치는 세상 어느누가 인정하겠는가?

 

마지막으로 진영논리에 입각해서 생각해보자.

민주노총이 유시민 사람들이 있나? 아니면 당권파 사람들이 더 많나?

그들은 죄 멍충이들 뿐이라서 비당권파의 음해에 아무런 의심 없이 넘어가는 것이겠는가?

어디 그뿐인가? 조국교수, 백기완 선생, 강기갑은 권영길은 그리고 백낙청 교수등 진보원로들은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라서, 당권파에 철천지 원수라도 진 사람들이라서, 유시민을 너무 좋아한 사람들이라서

비례대표 일괄 사태와 진보당의 재창당에 버금가는 혁신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겠는가 말이다.

비례대표 사퇴와 진보당의 혁신을 거부하는 세력이 누구인가?

이 뻔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왜 권력투쟁으로 변질되고 조율되지 못한 문제로 변질되는가?

 

아집은 진실을 뛰어 넘을 수 없다.

신념이 사실을 변경할 수는 없는 것이다.

과거에 대한 회상이 미래와 맞바꿀 수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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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현동상 daeho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