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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댓글 5 추천 3 리트윗 0 조회 172 2012.05.12 14:06

개인이 모여 집단을 이룬다.

그 집단들이 이익을 위해 계약에 의해 국가가 생겨난다.

집단은 한 민족일 수 있고 여러 민족일 수 있다.

 

국가에 주의를 붙히면  국가란 집단의 이익이 크게 보인다.

민족에 주의를 붙히면 민족의 이익이 크게보인다.

 

역사적으로 민족주의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여러민족 한 국가,

여러 개인 한 집단,

여러 집단 한 사회가 현실이다.

 

모든 집단은 공유하는 질서나 가치가 있다.

물론 모든 구성원이 모두가 똑같은 크기로 모른 사안을 바라볼 수는 없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질서와 가치.

이게 사회를 이루는 기반이다.

 

정당또한 같다.

여러 다양한 사회구성 집단의 이익이나 생각을 대변하는게 정당이다.

 

국가의, 집단 구성원의 이익이나 안전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그 국가나 사회의 보편적 가치와 질서와 정서를 해치지 않는 범위안에서 정당들은 활동한다.

이게 대의정치이고 선거에 의한 민주정치의 실현의 전제이다.

 

민족만을 앞세우거나,

국가만을 앞세우거나,

한 집단의 생각이나 이익을 앞세우면,

필연코, 파국이온다.

 

애국가...

유시민은 애국가를 부르는게 대중정치에 맞다는 소신을

이번 진보통합당의 문제에 덪붙혀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애국가를 부르지 않을 자유도 있다.

국가구성원의 정서에 안 맞을지는 모르나 그른일은 아니다.

 

또한 이를 정당의 형식으로 채택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이에 대해 이의를 말할 수 있다.

 

본질은 대중정치인과 계급정치인의 차이로 보인다.

 

나머지는 다 어거지고 궤변이다.

대중정당과 계급정당의 야합의 필연적 논쟁이고 싸움이다.

오로지 권력을 탐하여 야합한 정당의 말기적 모습이다.

자연스럽다.

권력쟁취의 수단으로 반민주적 행태를 용인했던 적이 소위 진보에서 어디 한 두번의 일이던가?

 

진영의 이익과 정치행태의 차이,

권력의 획득에 대한 수단의 민주적 절차에 대한 인식의 차이등등이 보인다.

소위 국가관, 정당이 지키고자하는 국가에 대한 인식의 차이도 보인다.

 

모든 국민은 이사건을 통해 진영과 정당의 본 모습을 보고있다.

언론이 어쩌구 저쩌구 해서 국민들의 눈이 어두워졌다라는 망언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

 

모두 스스로의 속내는 스스로들이 알 것이다.

 

그런 정당이나 정치인을 국민은 평가하고 판단하고 선택할게다.

이게 국민의 몫이다.

 

애국가의 문제만 보자면,

인터내셔널의 공산당선언의 문제가 아닌,

국가의 영역을 넘어선 인민의 문제가 아닌,

국가의 문제로 보인다.

북한이란 국가에 대한 시각의 문제라 보인다.

 

 

이 문제의 대중성 확보문제에서 유시민과 NL이 충돌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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