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
0
조회 144
2012.05.11 11:00
어제는 박근혜 51%, 안철수 40% 그리고 박근혜 55%, 문재인 36% 였다.
오늘은 박근혜 44%, 안철수 48% 그리고 박근혜 49%, 문재인 38%다.
여론이 하루아침에 조석이변 될 만큼 큰 사건도 없다.
4.11 총선 투표율 54%에서 박근혜 한계표는 최대 45% 최소42%로 전국민 상대 직접투표로
결론난 상황이다.
총선 후 한달 ...
정치적으로 변한것이 있다면 여야 원내대표가 결정되었고
새누리당이나 민주당 모두 당선자 비리 문제와 당내계파 문제로 잡음도 있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가 전국 민생투어로 약간의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
하지만 박근혜가 지지율 급상승할 특별한 이유는 없다.
헌데 박근혜는 총선후 한달 동안 지지율이 크게 향상되었다.
대선 다자구도에서 2년여 만에 40%를 돌파하는등 그야말로 지지율 상승이 파죽지세로 높았다.
양자구도도 줄곧 안철수에게 밀리다가 최근에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안철수를 앞섰다.
총선이전에는 여로조사에 거품이 있다고 했지만 총선후에는 그런 말이 많이 잦아들었다.
보수언론이 총선결과 새누리당의 승리를 기회로 박근혜 띄우기 여론몰이를 하지만
총선에 패한 야당 지지자들은 과거처럼 여론호도라고 크게 질타를 못한다.
오늘은 분명히 박근혜 지지율이 안철수에게 4% 졌지만
아마 내일은 또 4-5% 앞설것이다.
중앙일보는 여론호도의 큰 그림을 그리고 리얼미터를 업고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여론호도에 들어간 느낌을 받는다.
지난 2월말 부터 매일 조사 발표하는 중앙일보 1일 대선여론조사
거의 하루는 야권이 조금 오르고 2-3 일은 박근혜가 오르고
그래서 서서히 박근혜 앞서기 시작하여 박근혜가 대세라는 인식을 심어버리려는 속셈
거기에 조선일보등이 비슷한 여론조사를 발표하여 객관적으로 확신시키게하려는 의도.
여기에 순진한 국민들은 분명히 넘어간다.
야권의 대책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