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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의 참된의미...

댓글 1 추천 0 리트윗 0 조회 127 2012.05.10 07:39

우선 진보의 필요성을 언급해보자.

산에 나무를  심을때 경제성만 보면 소나무 전나무 등 목재로 사용이 가능한 나무만 심어야한다.

실제 산에 가보면 소나무나 낙엽송만 심겨진 산들이 많이있다.

그런 산을 올라보면 단순하고 별로 볼것이 없다.

하지만 경제성은 매우높다.

잡목과 소나무 참나무등 여러가지 나무가 어울려 자라는 산은 경제성은 거의없다.

하지만 봄이면 아름다운 새잎이 나고,  진달래 벛꽃등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

여름에는 푸른 그늘을 만들어 주고,  탄소통화작용으로 산소를 많이 만들어 주고

가을에는 노랑 빨강 단풍으로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나무들...

여기에 꼭 목재를 생산해야만 경제성이 있다고 할수 없드시

진보는 보수가 주장하는  대기업의 효율을 강조하는 경제논리보다는

할머니가 정성들여 텃밭을 가꾸어 생산하는 경제성보다는 믿을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로 비유된다.

산에 나무가 다양할 수록 아름다운것처럼 정치도 이념의 스팩트럼이 다양해야

국민들이 정치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

각설하고 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사건의 참된의미를 한번 생각해보자.

보수언로과 일부 진보당 비당권파들은

당원파가 이번 부정사건에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그조직의 수장인 이정희가

모든것을 조정한것 처럼 보도되고있다.

모든 죄를 뒤집어쓴 이정희는 정당한 항변조차도 죄를 면해보려고 억지 논리로

분위기 반전을 시키려한다면 혀를차고있다.

과연 이정희의 주장이 일리가 없는가?

나는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비당권파도 당권파의 비민주적인 회의방해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드시

당권파의 부정사건 보고서의 사실여부 검증은 비당권파도 적극 협조하여야 된다.

부정을 감추어서도 안되지만 부정을 과장하여 구민노당파가 전부 비민주 세력으로 매도 되어서도 안된다.

우리도 가끔 통합진보당 당원대회에 가보지만 구민노당 당원들도 다들 순박하고

진보에 대한 열정이 있고 계파를 위해서 활동한다는 인상을 거의 받지 못했다.

아마 전국의 지역구 대부분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비례대표 순번투표라는 민주적인절차는 결코 잘못이 없다.

다만 운영자의 개입이 문제일 뿐이다.

보수언론은 순번투표자체의 민주적인 절차는 언급이 없고 비례대표 선출 부정만 부각시켰다.

유시민대표도 진보당의 비리근절 의지를 충분히 보여준 만큼

이제는 문제의 본질을 잘 파악하여 비리근절대책을 확실히하여 당 내분 봉합에

전념해 주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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