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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0
2012.05.09 23:28
조현오 수사에 대한 의심이 드네요
- 현재 중앙지검이 대검측에 봉인된 수사기록을 요청하더라도 대검측이 줄 가능성은 희박하다. 대검측이 문서화된 자료를 줄 수 있는 것은 수사과정에서 윗선에 오간 '수사보고서' 등의 일부 기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의 수사기록은 봉인한 상태지만 봉인을 푼다면 대한민국이 격랑 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며 "봉인을 푸는 순간 많은 문제들이 생겨날 수 있고 다른 방법으로 팩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newsview?newsid=20*************23&cateid=100003
- 검찰은 또 차명계좌가 노 전 대통령의 것이 맞다 하더라도 이번 수사는 존재 여부만 따질 뿐 더 이상의 수사는 할 수 없다며 수사 확대를 경계했습니다.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7&p=YTN
결국 수사기록을 열 수가 없고, 열어서 계좌를 확인한다고 하더라도, 차명비밀계좌가 제대로 수사가 되겠느냔 식으로 넘어갈 거 같습니다.
즉 어쩡정한 "차명계좌 봐주기"식으로 넘어갈 거 아니냔 의심이 드네요. 차명계좌 수사는 갖은 핑계로 질질 끌면서. 조현오 수사는 차명계좌 확인 불가를 이유로 사과하는 선에서 수사를 종결하는 모양새로 가는 거 아니냔 거죠. 문제는 "차명계좌"는 안개속으로 빠지는 거죠.
수사를 질질 끌면서 몇달간 연구한 게 이거 아니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