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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대표와 집단이지매

댓글 8 추천 4 리트윗 0 조회 159 2012.05.08 05:40

최근 몇개월 이정희 대표의 언행은 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제는 이정희 대표는 충분히 상처를 입었다.

민노당 대표에서 통합진보당공동대표로....

통합진보당의 공동대표제는 계파의 이익을 챙겨야하는 임무도있다.

이정희대표가 계파의 이익에 좀더 무게를 둔것을 사실이고

민노당의 오랜 역사적 전통도 고수해야할 입장에서 보면 이해도 된다.

이제 이정희대표는 나이에 비해서 너무나 큰 집단이지매를 당했다.

보수언론과 거대정당들 그리고 통합진보당 많은 당원들에게 수모를 당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을 깊이생각해보면 과연 이정희대표가 혼자서 집단 이지매를 당할정도로

파렴치한 인간인가를 되돌아봐야한다.

돌이켜보면

초등학교시절 힘없고 돈없고 아무 저항능력도 없는 반 친구에게

많은 학생들이 그들을 바보취급했고 아직 사리판단 능력이 약했던 시절에

그 아이들은 그렇게 취급하고 뚝하면 때리고 악의적인 장난도하고 한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했었다.

오랜 세월이 흐르고 왕따란 말이 언론에 회자되면서 나도 왕따학생에게 가해자였구나하고

생각했는데....

2년전 초등학교 시절 집단이지매를 당한 동기의 연락처를 알고 전화를 했다.

나는 참 반가왔는데 그친구는 초등하교 동기 그누구와도 만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가슴에 응아리를 풀기에는 너무나 집단이지매의 상처가 깊었든 것이다.

지금 이게시판에도 하루에 몇건의 이정희 비판글이 올라온다.

비판은 하되 품위는 지켜주었으면 하는데....

이제 이정도에서 이정희 대표를 직시하자.

민주 진보 진영의 소중한 자산이다.

한사람의 보배를 얻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가?

이정희 같은 열정과 매너 그리고 판단력을 가진 사람을 이제 그만 질타하고

제기를 할수있도록 격려를 보내자.

잘못된 지적은 이정도에서 매듭짖자...

통합진보당 사건의 해결은 정도대로 가고

더 이상 비례대표 선출부정 = 이정희 대표의 등식을 과감히 지우자.

이정희 대표의 더 성숙된 민주진보진영의 지도자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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