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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6 18:21
과거 이정희를 예찬했던 이곳의 분위기를 익히 알고 있는 터...
참여정부시절...
노무현을 조롱하던 작자들이
퇴임 이후 어느날 갑자기 노무현에 부채의식까지 들먹거리며
찬양자가 되었던 기억이 소름돋는다.
난 이런 냄비들이 엠비정권의 일등공신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지지했던 사람과 세력에 대한 일말의 애정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는가?
그런데 이 냄비들에겐 들러붙어 후려까는 행태만 난무한다.
그렇다고 지 도덕성과 순결함이 보장되나?
대선후보까지 넘나들던 이정희가
어느날 갑자기 부패의 수장이 되었나?
니들의 순결함을 과장하기 위해
동료를 까지 말라..
가슴 아프게 비판해야 한다.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쓰리게 보듬어야 한다.
색깔론까지 덧씌워 조롱하고 비난하는 당신들
스스로를 돌아봐...
니들 삶이 그렇게 순결했는지...
눈꼴 사나워서 못보겠다...
그 포장된 순결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