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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6 13:54
민주당은 조중동의 색깔몰이에 휘둘리지 말아야 합니다.
대변인 논평도 기존의 온건 기조를 유지하며 오히려
일부 언론의 사안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색깔몰이를 우려한다는 논평을
추가해서 내놔야 합니다. 진보당 무너지면 그 다음은 민주당 차례입니다.
성숙한 시민민주사회치고 장애인을 보호하지 않는 나라는 없습니다.
장애인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무너지고 나면 그 다음 차례는 일반 시민들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 나라 상황이 딱 이와 같습니다.
주사파는 이념주의자들이기 이전에 우리 사회의 소수자들입니다.
각기 다른 세계관이 모인 민주 사회라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사회적 소수자들입니다.
이 소수자들이 우리 사회에 어떤 명백한 위험을 초래한다는 확증된 연구 결과가 없으면
장애인들과 마찬가지로 힘없는 소수자일 뿐입니다.
이번에 민주당 비례 대표로 당선된 임수경씨의 경우만 보더라도 그때 방북당시에
정말 큰 일이 난 것처럼 언론이 여론 몰이를 했지만 임수경씨의 행위가 국가에
무슨 해악을 끼친게 있습니까? 오히려 실질적인 해악은 이들 소수자들의 정치적으로
튀는 행위가 아니라 소수자들을 탄압한 그들의 정치부패였으며 그 정치 부패가 imf라는
국가초유의 해악을 가져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힘없는 소수자들이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면...그 다음은 당신차례입니다.
남들보다 조금 잘낫다고 우쭐해하는 당신! 바로 당신이 다음에 무너질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