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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5 08:10
어제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있었다.
박지원의원이 가까스로당선되었다.
유인태와 박지원 과연 상식적으로 대선이란 중차대한 선거를 앞에두고
그동안 검증된 원내대표능력을 지닌 박지원과 아직 전혀 검증되지 않은 유인태...
지금 민주당은 유인태의 원내대표 수행능력을 시험할 정도로 한가한 때가아니다.
그런데 어제 무려 60명이 이런 유인태에게 표를 던졌다.
유인태가 능력이 없다고 단언할수는 없다.
하지만 참여정부시절 청와대 수석으로 임무수행을 봤다.
무미건조하다고 밖에...
지금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과 치열한 정쟁을 수행할 원내대표로는...
우리가 보는 눈도 이정도인데
민주당 초선이원들 특히 김기식당선자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초선의원 다수를 동반하고
이-박연대 반대성명을 했는가?
새누리당을 이룹게 하려고 아주 작정을 한것같다.
전투를 앞에두고 지휘관이 판단을 잘못해도 참모는 일단 따라야 전쟁에서 승리한다.
지휘관의 판단을 일일이 시비를 걸면 전쟁은 패한다.
이-박연대를 평상시라면 누가 지지하겠는가?
민주당 초선의원들은 이런정무능력으로 험난한 정치세계에 방관하려 들어왔는가?
당의 존재목적은 정권을 잡는 것이다.
이런 때가 자주오지 않는다. 5년에 한번씩온다.
이런 중차대한 때에 가만히 있어도 될일을 고추가루 뿌리며 새누리당에 이로운 행위를한다.
이번일로 정말 김기식 당선자에게 실망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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