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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3 21:49
조씨네 점방
탁배기 한 되
초가집 정지에
짐치 한 움큼,
쑥떡 한 모타리
지게 멘 아베
훌치이 무겁게
아카시 순 나는
산밭에 가는 길,
비~
삐이~
보리피리,
이넘아! 부지마라!
배미가 나올끼다!
우얄라꼬 그리 부노!
혼비백산 아이의
서리 맞은 머리칼...
밭두렁 모티서
지난 추억 웃다!
一切唯心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