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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진성당원으로써 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에 대한견해...

댓글 2 추천 6 리트윗 0 조회 119 2012.05.03 10:26

진보당은 정당 민주주의가 잘 정립된 정당이다.

모든 당 결정사항은 진성당원 직접투표로 이루어진다.

4.11총선 비례대표선출도 그중 한 방법이었다.

4만여명이 조금 넘는 진성당원들이 직접투표로 비례대표 순번 추인 투표를했다.

그과정에 온라인 투표와 직접투표의 병행실시자를 제외시킬 시스템이 좀 문제 있었던것 같고

온라인투표 진행중 투표결과를 지켜보거나 같은 PC에서 여러명이 투표한 행위가 발생했다고한다.

그런데 같은 PC에서 여러명 투표는 당원들이 모임을 갖고 같은 PC로 여러명이 투표할수도있다.

그것은 당원들에게 사례를 게시판에 올리면 밝혀질것이다.

분명한 것은 비례대표 선출에 부정이 개입된것은 사실이지만

그결과는 비례대표 1번과 9번이 바뀔수 있는것 이외에  2번부터 8번까지는 직능별로 이미

순번이 정해졌다.

9번으로 낙점되어 낙선한 오옥만 후보는 참여당 출신후보였다.

참여당 출신 당원은 거의 오옥만후보에게 몰표를했다.

나역시 오옥만 후보에게 한표를 행사했다.

아마 진보당 당권파는 당선가능성이 100%인 비례대표1번과

낙선이 예상되는 비례대표9번 이하를 선출하는 당원투표에서

당권파 후보가 1위를 못하고 참여당 출신 오옥만후보가 1위를 했을때의 파장을

우려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결국 온라인 직접투표에서는 오옥만 후보가 1위를 했지만

현장투표에서 역정당했고 비례대표 9번을 배정받은 오옥만 후보는 낙선했다.

이번에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사람도 참여당 출신이다.

계파이해와 의협심 어디에 더 비중이 있는지 다투는것은 백해무익이다.

확실한것은 당대표들의 직접 개입은 없었다는 것이다.

지금 부정선거의 책임을지고 당대표 4명이 모두 사퇴하면

진보당은 사실상 지지율 바닥의 군소정당 신세를 면치 못한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유시민대표는 지도부에 끝까지 남아서  당을 정상화 시켜야한다.

4.11총선을 거치면서

한명숙, 이정희등 소신있고 올바른 가치를 가진 여성정치인도 인정이 많으면

냉엄하고 당선이란 목표앞에 살벌해지는 정치판에 중심을 잡기 어렵다는것을 확실히 보여줬다,

당의 치부를 다보여주는 진보당 지도부의 부패척결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조속히 사태를 수습하고 환골탈퇴된 진보당의 밝은 미래를 보여줄길 지도부에게 간곡히 바란다.

대표4명의 동반사퇴는 해결의 정도가아니다.

사퇴수습이 먼저다.

진보당 대표는 감투도 벼슬도 아니다.

그자리는 외롭고 힘들고 모든것을 내려놓아야만 할수있는 고난의 자리다.

그자리에 누가 있어도 쉽지않는 자리다.

진보당을 비난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간곡히 당부한다.

이번사건은 분명히 잘못되었다.

하지만 진보당의 존재목적은 절대로 훼손하지 말았으면한다.

나는 아무리 천둥 벼락이 쳐도 당의 존재목적을 보고 당원이 된이상

절대로 탈당하지 않고 더욱 애정을 가지고 진보당을 지지하고 후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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