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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파이시티 사업 2004년부터 수차례 보고 받고 직접 챙겨........

댓글 4 추천 2 리트윗 0 조회 72 2012.05.02 23:07

MB, 파이시티 사업 2004년부터 수차례 보고 받고 직접 챙겨........

 

ㆍ서울시 공문서 드러나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직(2002~2006년)하면서 2004년 11월부터 서울 양재동 복합물류센터(파이시티)와 관련된 보고를 수차례 받으며 현안으로 챙긴 것으로 1일 밝혀졌다.

 

서울시 공문을 보면 2004년 11월26일 도시계획국 시설계획과가 시장실에 양재동 화물터미널 개발 문제와 관련한 보고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부서인 시설계획과가 2005년 4월15일자로 운수물류과에 보낸 공문에는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개발과 관련해 ‘2004·11·26 보고시(시장실) 도시물류기본계획 연구 용역 결과를 반영하도록 지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적혀있다.

 

"MB"는 또 2005년 7월18일에도 파이시티 관련 정책회의를 연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가 최근 작성한 ‘도시물류기본계획 추진 경위’에는 ‘2005년 7월18일 양재 화물터미널 관련 정책회의, 시장접견실’로 명시돼 있다. "MB"는 2005년 9월에도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파이시티 세부시설계획은 추진 중인 도시물류기본계획 방침에 따라 처리하라”고 밝힌 바 있다(경향신문 4월30일자 1면 보도).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이날 “지금까지 내부적으로 확인된 것을 보면 정책회의 등 파이시티와 관련한 회의들이 꾸준하게 열린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도시계획국과 교통국 등 파이시티 관련 부서는 물론 정무 쪽 등의 고위직들도 이 사안을 잘 알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시설계획과가 이명박 당시 시장에게 파이시티 관련 사항을 보고한 2004년 11월은 서초구가 서울시에 파이시티 측의 사업제안서를 바탕으로 세부시설 변경 신청(2004년 9월)을 한 지 2개월 후다. 파이시티 시행사는 앞서 2004년 7월 서초구에 화물자동차 정류장인 사업부지에 대규모 점포 등 판매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는 로비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2일 오전 10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2)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검찰은 1일에는 2005~2008년 파이시티 용도변경과 건축심의 과정에서 박 전 차관의 압력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서울시 간부들을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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