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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무현대통령 추모 전시관 개관행사에 들른 시민들 "인간 노무현에 눈물" / 위키프레스

댓글 3 추천 6 리트윗 1 조회 473 2012.05.02 18:55

故노무현대통령 추모 전시관 개관행사에 들른 시민들 "인간 노무현에 눈물"


 


故노무현 대통령 추모 전시관 개관에 친노인사 집결
가족단위 시민들도 발걸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5월을 맞아 노무현재단이 '노무현이 꿈꾼 나라'라는 주제로 서거 3주기 추모전시회가 1일 세종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 가운데, 많은 시민들 또한 이곳을 찾아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후에 열린 행사에는 민주통합당 의원 30여 명을 비롯, 문성근 대표대행과 문재인·이해찬 상임고문, 통합진보당 심상정 공동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야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문 대행은 축사에서 언론개혁·검찰개혁·지역 균형 발전이 노 전 대통령의 꿈이었다는 점을 들면서 "노 전 대통령은 이상주의자였다. 불가능한 벽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이 꿈꿨던 나라를 같이 이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문재인 상임고문은 "이번 전시회가 노 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나라가 어디로 가야하는 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친노무현계 좌장격 인사인 이 상임고문은 "올해는 쿠데타를 일으킨 박정희의 후계자와 겨루게 되는 정치적인 해라고 본다"며 "노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화학적으로 융합해서 힘을 합치면 박정희 시대의 종식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또한 "노무현 대통령은 보통사람들의 삶과 가장 닮아있는 정치인이자 지도자였다"고 평가했다. 

축사를 마친 이들은 약 30분 동안 전시작품을 관람했으며, 한명숙 전 대표도 행사에 방문해 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전시회장을 둘러봤다.

 

 

노동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 또한 '노대통령 정말 오랜만에 뵙는다'며 노 전 대통령을 향한 메시지를 남기는 등 짠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시민들은 "벌써 3년이나 됐는데도 허허거리며 웃는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 "꼭 돌아가신 아버지를 보는 듯해서 자꾸 눈물이 나려한다" "노 대통령은 작업복, 장갑, 담배을 손에 쥔 유일한 대통령이다. 그만큼 서민들과 가까운 분이었다" "곧 총선이다. 진정 서민을 위하는 이를 뽑을 수 있을지 걱정된다" 등의 말을 하며 노 전 대통령을 추억했다. 

(사진=뉴시스)
 

 

출처 : http://www.wikipress.co.kr/detail.php?number=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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