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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6 07:21
민주당 양대 전략가 이해찬 박지원이 대선이란 중차대한 과제앞에서 윈윈의 길을 택했다.
이해찬 박지원 두사람 만큼 민주당 내에서 전략가들이 없다.
두사람은 민심의 흐름도 정확이 짚어내고 당심도 손바닥 보듯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새누리당의 전략은 이해찬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
두세수 앞을 보는 이해찬이 민주당 대표가되면 일단 대선 전략에는 새누리당에 절대 밀리지 않는다.
박지원의 원내대표는 진보당과 상생협력을 충분히 기대할수 있고
적어도 야당이 원내활동으로 대선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는 전략을 구사할수있다.
양보할때 과감히 양보하고 싸울때는 속시원히 싸워서 끝까지 서민의 기득권을 지킬 박지원.
이해찬이 대표가되면 와해된 충청도 대표정치인자리를 자연스럽게 차지할수있어서
야권단일후보가 충청권 표심확보에 크게 부탬이 될것이다.
나는 이해찬 박지원중 1명이 반드시 대표가 되어야 대선을 승리로 이끌수 있다고 했는데...
내가 기대했든것 보다 더 차원높은 민주당 지도체제는 지지자들의 마음을 편하게한다.
이제 대선 야권단일후보는 이해찬 박지원과 잘 협력하여 정책 하나라도 대표가 발표함으로써
당과 후보가 일심동체라는것을 인식시키고
야권이 대선 승리시 충청권이 이해찬 대표에게 많은 기대를 하게끔 해야한다.
대선은 어차피 표 싸움이다.
승리를 위한 합법적인 수단은 다 동원되어야한다.
오늘 두사람의 합의 기사는 너무나 가슴을 뭉클하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