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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댓글 3 추천 1 리트윗 0 조회 96 2012.04.24 21:48

중국 어느 시골에 외아들과 함께 농사를 짓던 가난한 농부가 살았는데, 그에겐 말 한 필이 전 재산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갑자기 도망쳐 버렸습니다. 가난한 살림에 전 재산이었던 말이 없어졌으니 큰일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자신의 삶을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도망갔던 말이 야생마 10여 마리를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말이 없어졌을 때는 그토록 원망하고 좌절했던 그가 이제는 축복을 받았다고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였습니다. 야생마를 타던 외아들이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진 것입니다. 그는 또 다시 불평했습니다. 얼마 후 전쟁이 일어나서 많은 젊은이가 전쟁터로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의 외아들은 다리를 다친 덕분에 전쟁터에 나기지 않아도 되었고, 그의 외아들은 공부를 많이 해서 먼 훗날 높은 벼슬을 지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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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문제를 냈다.

"술에 취해 거리에서 큰 소리를 지르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을 사자성어로 무엇이라고 하는가?"

 

아이들의 답이 제 각각이었다.

"고음불가"

"이럴수가"

"저럴수가"

"미친건가"

 

 

 

그런데 한아이의 답에 모두가 뒤집어졌다.

 

 

 

 

 

 

 

 

 

 

 

 

 

 

 

 

 

 

 

"아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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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志者事意成.. 임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