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상제 이후의 선언이 더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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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4 20:51
오늘 문재인의원이
본인의 대선출마 선언은 예상과는 달리
3년 탈상제가 끝난 다음에 할것이라 했다
3년 탈상제의 맏상주로서 본인이 해야 할 도리는 다해 놓고
본인의 길을 가겠다는 뜻이다
나에게는 이것이 지지율에 쫒긴 대선 출마 선언보다 더 감동으로 다가온다
친노의 틀에 가두어놓고 노무현을 극복하라는
수구들의 말장난에 부화뇌동 하지말자
노무현과 문재인은 30년 동행의 관계지만 각기 다른 실존적 삶이 있다
문재인!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노무현을 넘어
민주정부 10년의 공과를 극복할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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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치모어 baejih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