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3
0
조회 123
2012.04.24 12:38
권력의 개들이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곧 죽을 권력의 부패한 냄새를 캐내고 새로운 산 권력의 주구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죽어가는 주인의 숨통을 서서히 물고 흔듭니다.
이런 날이 올줄 몰랐겠지요. 영원히 천 년 만 년 권력을 누리며 누구처럼 본인이 비참하게 최후를 맞이 하리라고는 꿈에도 상상을 못했겠지요.
물론 대통령인 MB가 직접 뭐를 먹기야 했겠습니까만은.........나름 무지하게 조심했겠죠.
그러나 대통령 자리가 어디 그리 만만하답디까?????
문제는 학습효과죠.
뿌린대로 거두는게 세상의 이치. 이제 사법살인의 피맛을 본 권력의 개들이 훌륭한 먹잇감을 그냥 놔둘순 없겠죠....새로운 주인에게 단단히 인정 받으려면 전에도 그랬듯이 다리 풀린 지금 주인을 물어 숨통을 끊어야만 따끈한 권력의 고기를 계속 맛볼 수 있으니까요.
먼저 가신 그 분처럼 목숨 던져 지킬 한줌의 명예도 없이 산송장으로 살아갈 그 자의 인생을 그려 보며 사필귀정이요 인과응보의 진리를 보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