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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보궐선거의 딜레마....

댓글 2 추천 3 리트윗 0 조회 156 2012.04.23 09:39

김문수가 대권도전하면서 경기지사를 사퇴하면

야권은 경기지사 후보를 낼수 밖에없다.

이미 민주당은 광역단체장이 9명이나 되기에 경기지사 승리는 별로 의미가 없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역풍을 맞을수도있다.

문제는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와 진보당의 경기지사 후보 양보요구가 문제될수있다.

민주당 대선후보입장에서는 진보당에 양보가 당연할지 모르지만

민주당 내 경기지사를 염두에둔 인사들 입장에서는 결코 순순히 물러날수 없는 문제다.

김문수가 경기지사를 사퇴하면 민주당과 진보당은 대선후보 단일화와

경기지사후보 문제를 사전에 마무리 지어야한다.

자칫하면 경기지사 후보 문제로 야권분열 그리고 대선 새누리당 어부지리가 될수있다.

예를 들어 문재인과 유시민이 각각 민주당과 진보당 대선 후보가 되었을때

유시민이 대선후보 양보와 경기지사 출마를 전격 선언하면

민주당 입장에서 참 난감해진다.

여론조사상 유시민이 새누리당 경기지사후보를 압도하면 문제가 없지만

박빙이거나 여론지지율이 밀리면 민주당내에서 분란이 커진다.

어쩌면 새누리당은 이것을 노리고 박근혜와 경쟁상대가 되지않는 김문수를

대선경쟁에 합류시키고 김문수는 경선에서 패해도 차기대선에 유리한 구도를 만들수 있으니

박근혜와 김문수의 윈윈 전략일수있다.

박지원이 대표가 되어야 이런 문제를 사전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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