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4
0
조회 116
2012.04.23 09:33
투표율이 높아진다고 지지하지 않는 후보의 투표율이 정체될 것이란 섣부른 판단은 이번 총선 결과로 하기 어렵게 되었죠.
전에도 글로써 이야기 했지만, 소위 투표 부동층이라는 계층은 이미 사라졌거나, 줄어들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야권의 이러저러한 논쟁과 이슈생산이 소위 아무나 찍는 사람들에겐 결코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거든요.
민주주의속에서 정당,정파의 가치충돌이 당연한 것이라 해도 이 사람들에게는 그런 걸 받아들일 정도로 의식있거나
관심있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야권은 부동층 다수가 자신들을 지지 해 줄거란 환상에 기대어 선거준비를 하다간 또 다시 패배할 것이고요.
부동층이 있을거라는 생각도, 숨은 야권지지율이 있을 거라는 망상도 모두 버리고
일찌감치 일치단결하여 여당의 표를 뺏어오겠다는 각오가 아니면 마지막 기회인 대선에서 또 다시 패배 할 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