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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전사자 비율은☎

댓글 0 추천 1 리트윗 0 조회 118 2012.04.22 10:06

의무복무제를 기피해도 지도자로 살 수 있는 괴이한 나라

 

 소위 말하는 선진국은 군 복무 경력이 기득권 계급의 당연한 덕목이라고 한다. 특히나 목숨을 거는 참전 경력은 선거에서 내세울 수 있는 차별화의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였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최대 무기 중 하나가 베트남전 참전이었다. 이런 측면에서는 인류사의 윤리성 및 정당성 등을 배제한다면 소위 말하는 선진국은 존중해야 할 이유가 있다. 프린스턴대, 예일대 등 미국 엘리트 양성소로 꼽히는 아이비리그(IVY League)에는 전쟁에 참전했다가 희생당한 동문들을 기리는 장소가 있다고 한다그만큼 미래 지도자들의 희생이 많았다는 하나의 증거다. 영국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1, 2차 세계대전 당시 귀족 출신, 옥스퍼드대 및  케임브리지대 출신 등의 젊은이들 전사자 비율은 서민 출신 자녀들보다도 훨씬 높았다.

 

소위 말하는 선진국은 기득권 계급일수록 더 무거운 공적인 의무를 진다는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의 전통을 존중하며 계승하고 있다 이와는 반대 현상이 지배하는 괴이한 나라가 있다. 의무복무제를 택하고 있음에도 사회적인 지도자를 자처하는 상당수의 기득권 계급이 다양한 이유로 군복무를 면제받았다. 새똥에 눌린 당으로 개명하고 혹세무민하는 쥐들과 그들의 선배, 가족 및 지인 등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가 있다서민들이 희생하여 지킨 나라를 서민들 스스로 괴이한 기득권 계급에게 반복해서 헌납한다면 서민들은 어떤 인간의 존엄성이 있을 수 있을까. 의무복무제를 비웃으면서 사회적 지도자로 활보하는 괴이한 기득권 계급의 나라가 지속적인 존재가 가능할 수 있을까.

 

역사를 고찰하면 새똥에 눌린 당의 쥐들과 그 족속들은 개밥까지도 도둑질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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