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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당선자 오늘 봉하묘역 참배

댓글 40 추천 5 리트윗 0 조회 506 2012.04.20 18:52

민주통합당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선자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문성근 대표권한대행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과 함께 20일 오후 경남 김해 **마을을 찾아 참배했다.

 

문 대표권한대행을 비롯한 일행은 버스로 봉하마을까지 이동한 뒤 참배했다. 문 대표권한대행은 참배단에서 헌화·분향한 뒤, 너럭바위로 이동해 묵념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표권한대행은 "노무현 대통령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민주통합당 당선자들과 함께 인사드리러 왔습니다"고 인사했다.

지도부 참배 모습

 

 

문성근 대행의 헌화하는 모습

 

이어 그는 "그렇게 응원해 주셨는데, 4․11총선에서 의회권력을 교체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국민 여러분들께 집권 대체세력으로 믿음을 주지 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크게 힘을 합쳐야 한다는 다짐을 합니다. 이번에 국민들께서 희망도 주었습니다. 의석은 떨어지지만, 정당득표에서는 여당보다 1%p 앞섰습니다. 부산과 경남에서는 90년대 3당 합당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어섰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해오신 것을 국민들이 응답해 주고 계신다고 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문성근 대표권한대행은 "저희들이 힘을 모아 12월 대선에서는 3기 민주진보정부가 세워져, 기쁜 마음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에 조금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손을 잡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담쟁이 한 잎이 천개의 잎과 손을 잡고 절망의 벽을 푸르게 덮듯이 한 발 한 발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12월에 기쁜 마음으로 다시 찾아와 인사드리겠습니다"고 다짐했다.

 

너럭바위앞에서 참배하는 모습

문재인과 민주통합당 당선자들

문성근 대표권한대행은 방명록에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 '사람사는 세상'을 향해 더욱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민주통합당 19대 총선 당선자와 함께. 대표권한대행 문성근"이라고 써놓았다.

 

이들은 사저로 들어가 고 노무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을 예방했다. 이날 김해방문에는 박지원 최고위원과 조경태·이낙연·김재윤 의원을 비롯해, 윤후덕·박남춘·전해철 당선자 등 30여 명이 동행했다.

 

'김해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이 이날 나와 안내하기도 했다.

 

문재인 당선자가 박지원씨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참배에 앞서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

참배를 기다리는 모습

문성근 대행이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있다. 김재윤 의원 서서 자는 신공 모드 연출^^

기자들과 일문 일답

출처: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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