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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은 오늘(19일) 대표단회의를 열어 새로 확정될 강령과 당헌에 당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담기 위해 전당대회 일정 등을 연기했다고 우위영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29일에 열릴 예정이던 전당대회는 다음달 13일에 열리며, 당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는 다음 달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지도부 선출 현장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3일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신임 대표에는 옛 민주노동당 출신인 이정희 공동대표와 국민참여당 출신인 유시민 공동대표, 새진보통합연대 출신인 심상정 공동대표가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