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칼호수님 위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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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9 16:20
바이칼님 폐암이시라니 안타깝습니다.
아픈 님과 지난 이런저런 감정을 상기하는 건 도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쾌차하십시오.
당신께서 아프신 사실을 알게 된 지금 싸운 정도 정이라고 마음이 아프네요.
제게서 섭섭한 게 있으셨다면 아량을 베풀어 주세요.
모쪼록 몸조리 그리고 마음 상하자 않으면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제가 님을 도울 수 있는 길은 님의 하소연 화를 받아 주는 것 뿐입니다.
님께 자중하고 조심하겠습니다.
제발 쾌차하세요.